[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크레용팝이 태국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세이브더칠드런 태국지사와 AIP(Asian Injury Prevention Foundation, 아시아상해예방재단)는 최근 태국 국민들에게 오토바이 헬멧 사용을 권장하고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어린이들의 사망 및 부상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The 7% Project'를 진행하면서 크레용팝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러한 교통문화를 개선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태국 전역에서 진행돼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크레용팝은 이 캠페인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태국에 머물면서 라이브 공연은 물론 각종 이벤트와 방송출연, 매체 인터뷰를 통해 헬멧 쓰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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