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주방에서도 하이힐 신는 이유…"각선미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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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주방에서 하이힐 신는 이유가…"각선미 위해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이파니가 주방에서 하이힐을 신는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찬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집밥'이라는 주제로 비키, 배다해, 채자연, 이파니가 '집밥의 여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이파니는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카메라보다 훨씬 높은 눈높이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파니는 "너무 높은가요?"라고 물은 뒤 "사실은 제가 하이힐을 신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발을 들어 오렌지 색 하이힐을 공개했다.

이어 이파니는 "주방에서 요리할 때 하이힐을 신고 하면 다리에 긴장감이 들어가서 다리가 예뻐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파니 하이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파니, 저렇게 살고 싶진 않다" "이파니, 대단하네" "이파니 노력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