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 연합뉴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 국의 한인 방송사 대표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한국어 방송 발전 및 글로벌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대한민국 홍보와 국격 제고를 위한 세계한인방송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프레스센터에서 세계한인방송인 포럼이 열리며, 한인 방송인들의‘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람도 있어 고국의 발전된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계한국어방송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진행되는데, 세계한국어방송사 대표, 국내방송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한국어방송사의 역할, 방향 등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갖게 되며, 환송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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