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돈으로 러시아 국민들에게 아이폰6 플러스도 선물 가능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증시 시가총액은 5310억달러(약 584조3655억원)를 기록중이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2340억달러나 쪼그라든 것이다. 급격한 해외자금 이탈, 루블 하락 탓이다.
실적 호황 등에 힘입어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0% 급등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시총 역시 1522억달러나 늘었다.
반면 러시아에서는 경기침체 경고등이 켜졌다. 블룸버그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러시아가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70%에 달한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소요사태가 악화되면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추가 제재 경고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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