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 도전' 김광현, 운명의 날 밝았다…11일 포스팅 최고액 공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광현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올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자격을 갖춘 김광현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대해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KBO는 지난 3일 SK의 요청에 따라 MLB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했다. MLB 사무국이 최고액을 응찰한 구단을 KBO에 통보하면 KBO는 SK의 포스팅 수용 여부를 MLB 사무국에 4일 이내에 알려줘야 한다.
김광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광현, 멋지다" "김광현, 현진이만큼은 힘들거 같아" "김광현, 얼마나 나오려나" "김광현, 결혼도 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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