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승연 한화 회장, 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조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이 9일 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차남 동원씨(왼쪽 끝)와 함께 내린 김 회장에게 먼저 와 있던 삼남 동선(오른쪽)씨가 인사를 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이 9일 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차남 동원씨(왼쪽 끝)와 함께 내린 김 회장에게 먼저 와 있던 삼남 동선(오른쪽)씨가 인사를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9일 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차남 동원 씨와 삼남 동선씨와 함께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해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된 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차남 동원씨와 함께 차에서 내린 김 회장은 동원 씨의 부축을 받으며 빈소로 내려갔다. 삼남 동선씨는 미리 도착해 김 회장을 맞이했고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이동했다.

빈소에 들어가 조문한 김 회장은 이후 15분여 정도 이동찬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웅열 코오롱 회장을 만나 위로한 후 돌아갔다. 김 회장은 돌아가는 길에도 차남 동원씨의 부축을 받았고 함께 차를 타고 갔다. 삼남 동선씨는 김 회장을 배웅한 후 별도의 차편으로 돌아갔다.

김 회장은 이날 고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좋으신 분이었다"고 짧게 답했다. 하지만 최근 건강 여부와 경영복귀 시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체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김윤 삼양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 2시 34분께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