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공무원 구정연구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동방육사’ 연구모임 등 6개 구정연구동아리가 성과를 공개한다.
성과발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확충 방안, 복지서비스 개발에 관한 연구, 동명동 커피거리 조성에 관한 연구 등 주변의 다양한 삶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다.
동구는 발표된 연구결과를 해당부서의 의견검토 후 실현가능한 성과는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공직자들의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한 구정연구모임이 공직사회의 연구하고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연구 성과가 ‘문화중심 행복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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