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로 돌비는 도레미랩이 보유한 전문가용 A/V 기술력을 확보해 종전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돌비는 강화된 음향·영상 재생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케빈 예맨 돌비 회장은 "디지털 시네마 프로세싱과 재생 솔루션 개발에 헌신적인 두 팀을 합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음향·영상 통합 재생 솔루션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극장 협력사들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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