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으로 SK브로드밴드는 대전 서구에 1000석 규모의 전화상담 업무를 진행하는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대전시는 SK브로드밴드가 컨택센터의 설치와 운영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앞으로 컨택센터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산·학·관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상담사 신문화 창조를 통해 대전의 컨택센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데 공동으로 노력키로 약속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SK브로드밴드가 대전에 컨택센터 설치를 통해 2000여개에 달하는 양질의 안정적인 대규모 일자리를 신규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컨택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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