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과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UNISDR)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인천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을 겪은 쓰촨성 장유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일본 센다이시 미야기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김기현 인천시 재난관리과장은 “인천은 UNISDR 동북아사무소가 있는 도시이며,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 도시”라며 “이번 회의가 인천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적인 안전도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UNISDR의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국내 최초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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