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화장 중단 "부검으로 사인 밝힐 것"…동료 가수들 발벗고 나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신해철 측이 부검을 결정했다.
이날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故 신해철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신해철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족도 동의했고 심사숙고 끝에 부검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료 가수들의 설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의 투병 과정부터 사망 이후까지 거듭 의혹을 제기해온 기타리스트 신대철에 이어 이번에는 이승철, 남궁연, 윤종신 등 고인과 함께 음악 열정을 다해 온 동료 가수들이 유가족에게 부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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