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순천시는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수련할 수 있는 교육, 숙박시설과 함께 25만여평에 달하는 매실밭에서 매실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체험을 실시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실 묘목밭 8만여평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는 한편 4계절 동안 23개의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초·중·고 학생들이 농어촌 현장 체험과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인성학교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감성과 사회성, 도덕성을 길러 최근 발생되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인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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