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 토크콘서트 '열정락(樂)서'가 28일 충남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대전충남지역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삼성 멘토 강연자로 나선 기여운 삼성전자 선임은 우연한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겨 아프리카 오지마을 아이들에게 영화관을 선사했던 자신의 '햇빛영화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기 선임은 1700여명 고교생들에게 '새로운 시선'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정락서에서는 강연 외에도 가수 존 박과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출연해 미니콘서트를 펼쳤다.
삼성 열정락서는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20개 도시에서 지금까지 77회 개최, 26만 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 토크콘서트다.
다음 열정락서는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오는 31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삼성SDI 박상진 사장과 MBC 방현주 아나운서, 방송인 에네스 카야, 다니엘 린더만, 샘 오취리 등이 강연자로 나서고 가수 성시경의 미니콘서트도 열린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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