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등한 일본 증시는 이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 공적연금(GPIF) 주식투자 확대 소식에 따라 전날 랠리를 보였던 일본 증시는 이날 반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락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GDP 지표 발표 이후 상승 반전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상승한 2360.35를, 선전종합지수는 0.23% 뛴 1344.02를 기록중이다.
이는 2분기 성장률 7.5%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만 블룸버그통신의 시장 예상치 7.2%는 넘어서는 것이다. 3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로는 계절조정 기준 1.9% 증가했다.
함께 발표된 중국의 9월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8.0% 늘면서 예상치(7.5%)를 웃돌았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51% 오른 2만3187.33을, 대만 가권지수는 0.14% 상승한 8675.01을 보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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