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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유통인들의 축제 '유통산업주간' 20일 개막

최종수정 2014.10.19 14:15 기사입력 2014.10.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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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유통산업 주간’이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대중소 유통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출범한 유통산업연합회 주최로 '함께 만드는 글로벌 유통강국,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유통산업주간에는 대한민국 쇼핑대전인 ‘K-Sale Day’, ‘중소기업 우수상품 판매전’, ‘유통분야 통합학술대회’, ‘유통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될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진병호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과 대형마트·백화점·전통시장·프랜차이즈 등 유통업계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유통주간을 맞아 산업부와 유통산업연합회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국내 전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할인주간인 K-Sale Day를 지난 17일부터 열고 있다.

22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되는 K-Sale Day에는 대형마트 3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4개사(롯데슈퍼, GS리테일, 에브리데이리테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프랜차이즈 5개사(파리바케트, 꿀닭, 바보스, 이바돔감자탕, 돈까스클럽), 편의점 2개사(미니스톱, CU), 전통시장 5곳(망원시장, 동부골목시장, 신원시장, 남문시장, 목3동 시장), 농협 등 전국 1만8000여개 점포·지점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품목은 식품, 생활용품, 잡화부터 가전제품까지 업체별로 다양하며, 품목별로 5%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유통산업 주간 개막과 함께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내수소비 촉진을 위한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전’도 열린다. 20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상품전에는 170여개의 대중소 제조·유통기업이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HIT500관’,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싱글라이프관·뷰티관’, 웰빙식품 등을 소개하는 ‘식품관’ 등을 별도로 구성했고, 굴비, 빈대떡 등 지역명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관, 생활자기 및 도자기 소품 등을 소개하는 ’여주도자기관‘ 등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2일까지 계속되는 유통주간에는 ‘유통분야 통합학술대회’, 온라인 유통 활성화 세미나, PB상품 해외진출 활성화 세미나,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와 유통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등이 열리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한편,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업계가 자율적으로 대중소 상생협력 방안과 중소유통 경쟁력 제고,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3월 출범한 민간협의체이다. 유통산업 관련 협단체 7개(한국체인스토어협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편의점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와 유통관련 기업 7개(농협중앙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에브리데이리테일, 롯데슈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상의가 사무국을 맡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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