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몸으로 익히는 안전, 생활형 안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영상 또는 강의 위주의 안전교육에서 탈피, 실제로 체험하고 익히는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머리로만 아는 안전을 몸으로 익히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몸으로 익히는 안전, 생활형 안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영상 또는 강의 위주의 안전교육에서 탈피, 실제로 체험하고 익히는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정기성 안전총괄과장은 “민선6기 시정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실제생황이 발생하면 순간 당황해 자칫 대형사고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일상의 작은 것부터 안전을 실천하고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시는 그동안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성폭력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위기대처요령 익히기 등 어린이 수영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생활 민방위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험 대처, 경보종류별 화재·응급구조 등 행동요령, 안보·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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