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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서울 조계사서 ‘국화향기 나눔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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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4일 서울 조계사에서 원명 주지스님과 불자, 안병호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정수길 함평군의회 의장,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막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4일 서울 조계사에서 원명 주지스님과 불자, 안병호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정수길 함평군의회 의장,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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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까지 국화작품 선봬...함평 농특산물 판매전도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4일 서울 조계사에서 원명 주지스님과 불자, 안병호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정수길 함평군의회 의장,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막했다.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함평에서 개최하는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평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심우도(尋牛道)-소를 통하여 인간의 본성을 찾아가는 길’을 주제로 다양한 국화작품을 조성했다.

특히 매년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코끼리 조형물을 대신해 주제에 맞도록 엄마소와 송아지 조형물을 배치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4일 서울 조계사에서 원명 주지스님과 불자, 안병호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정수길 함평군의회 의장,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막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4일 서울 조계사에서 원명 주지스님과 불자, 안병호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정수길 함평군의회 의장,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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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형 트리, 입국 다간작, 소나무형 국화, 억새가 어우러져 노란 황금물결을 이뤄 서울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계사에서 조성한 심우도와 108 보리수 등이 불심을 돋우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안병호 군수는 “함평군이 조계사와 4년째 국화전시회 개최, 농특산물 판매, 함평방문 등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오늘 조계사를 찾은 많은 불자들께서 국화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맛보고, 우리 함평에도 방문하셔서 전국 최고의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4일과 15일 2일간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조계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함평나비쌀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국화향기 나눔전’은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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