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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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라인의 수익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 가입자수 5억6000만명 돌파, MAU(월간 사용자수) 1억7000만명 등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결제, 배달, 음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한 질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인터넷 업체들이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사용시간을 늘리고 충성도를 높인 후 광고, 컨텐츠 판매, 전자상거래 등 수익모델을 도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라인의 이용자수 증가와 서비스 확대는 수익 성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판단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라인 컨퍼런스 2014'를 통해 라인맵(건물내 지도), 라인페이(지급결제, 송금), 라인택시, 라인와우(배달)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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