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1.89%) 오른 7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MAU 공개로 라인의 활용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라인페이·라인와우·라인 택시 등 생활 플랫폼 서비스 출시로 수익 구조 다변화가 예상되며, 일본 유수 기업들과의 서비스 제휴 및 조인트 벤처 설립은 일본 내 라인의 높아진 플랫폼으로써의 위상을 증명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7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라인이 본격적인 수익화를 목전에 두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MAU당 가치는 저평가 돼 있고, 네이버의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기적 진통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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