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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수하락폭 최대 업종 '운송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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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운송장비 업종지수가 가장 많이 하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의 18개 업종지수 가운데 지난해 말과 비교해 하락한 업종은 모두 5개였다.
운수장비 지수는 지난해 말 2657.58에서 지난 7일 2070.04로 22.11% 떨어져 5개 업종 중 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기전자 지수도 10.07% 하락했고 기계(-9.56%), 화학(-4.99%), 철강금속(-1.69%)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나머지 13개 업종지수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올랐다.
상승폭이 가장 큰 업종은 비금속광물(55.82%)이었고 섬유의복(38.45%), 전기가스업(24.20%), 운수창고업(22.92%)의 상승폭도 컸다.

업종 대표주 및 2위주는 작년 말 대비 각각 평균 17.94%, 18.34% 상승했다. 비금속광물 등 6개 업종은 대표주 및 2위주 모두 올랐지만 운수장비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

대표주 중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9개로 같았으며 2위주는 상승종목이 12개, 하락종목이 6개였다.

한편 작년 말 대비 대표주가 변경된 업종은 비금속광물(한일시멘트->아이에스동서), 섬유의복(LF->한세실업) 등 4개 업종이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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