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장(醬)테라피 조리시연 등 나트륨 섭취 저감화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금일읍과 노화읍에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임산부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몸에 건강한 전통 장(醬) 테라피 조리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 장류 조리시연은 임산부의 부종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주제로 하여 평소 즐겨먹는 전통 장류인 된장, 고추장, 쌈장을 저염식으로 만들어 직접 시식하는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외에도 고염식 자가진단, 영양교육, 상담 등을 실시했다.
한편, 완도보건의료원에서는 기한만료 및 영양상태 개선 등으로 지원이 종료되는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매월 신규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완도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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