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신촌점유플렉스의 30개 브랜드 및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주변에 위치한 23개 오프라인 매장과 제휴를 맺고 '시럽' BLE 쇼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SK플래닛은 또 홍대, 명동, 강남, 종로, 이태원, 가로수길, 건대입구, 대학로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도 쇼핑 존 구축을 준비 중이다.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약 5만개 이상의 BLE비콘설치를 통해 스마트 쇼핑 환경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위치한 복합 쇼핑몰인 '아브뉴프랑'에 시럽 쇼핑 존을 오픈한 바 있다. 오픈 당시 18곳이었던 참여매장은 2차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10월 현재 26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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