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재활용 정거장 시범 사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쓰레기 줄이기의 가장 핵심인 주민들의 인식개선에 나섰다.


은평구는 자체 폐기물처리시설이 없는 자치구 중 하나로 수도권 매립지에서 생활폐기물 반입을 중지할 경우 말 그대로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구는 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내년에는 전체 생활폐기물 10%를, 2016년에는 20% 감량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정책을 계획 중이다.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는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자원을 주민들이 얼마나 철저히 분리 배출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만 제대로 해도 최소 40%이상 생활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쓰레기 줄이기 전시회

쓰레기 줄이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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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주민계도와 홍보는 물론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강화를 위해 공공청사 폐기물 제로화, 재활용 정거장 시범 사업 실시, 가로 청소에서 배출되는 공공용봉투 선별 강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민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은평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데 34억원 예산을 투입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9월15일 구청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16개동 주민센터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전시회'를 갖는다.


홍보용 배너도 제작, 구청 및 동주민센터 각종 행사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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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월 실시하는 하반기 다량배출사업장 점검 때에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식 자원재활용팀장은 “공무원들의 홍보 및 계획도 중요하지만 먼저 주민들의 의식변화와 관심이 쓰레기 줄이기의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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