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금융에 따르면 김 전 행장 직무대행은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후보직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회장 후보는 7명으로 줄었다.
김 전 행장 직무대행은 KB금융 회장 후보 중 유일한 정통 KB맨이다. 1982년 국민은행 입행해 자금증권부 증권운용팀장, 재무관리그룹 부행장,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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