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미술관-도예촌-소리명상관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문화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두신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서남원 IC 통로박스 2개중 1차로만 이용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편의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통로박스연결 등 개선사업에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강동원 의원, 이춘석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들을 만나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조성사업, 상수관로정비사업, 국지도 37호 확포장사업의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예산심의단계에서 꼭 반영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재해관련사업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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