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장대종 영업1부문장(사진 가운데)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 강남 거주 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롯데월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하이마트는 29일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 롯데월드에서 송파·강남 거주 장애인 30여 명을 초청해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 외출이 힘들고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일반인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원들은 초청 장애인들이 놀이동산 안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도왔으며 행사 시간 내내 친구가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청 장애인들은 회전목마, 모노레일, 범퍼카 등 놀이기구를 타는 한편, 퍼레이드와 공연을 관람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조손 가정 760여 세대를 지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과 아프리카 케냐의 결식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 칠드런 캠페인' 등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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