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오후 2시부터 광진구청 대강당서 광진·중랑·강동구,서울시와 함께 취업박람회 열어
중랑구 망우동에 거주하는 이모씨(56)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통해서 일자리를 찾았다며 이같이 고마움을 전했다.
‘2014.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10월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중랑구와 광진구, 강동구,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30여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기업과 구직자간 1:1 채용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 노무상담, 면접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으로 이뤄진 취업지원관, 대한상공회의소 부스 등이 설치된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온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할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랑구는 지난 24일 지역내 29개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업무 협약’을 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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