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맥도날드가 자사의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이용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로 맥도날드 제품을 배달 주문 할 수 있는 ‘모바일 맥딜리버리 사이트(m.mcdelivery.co.kr)’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4일과 5일 이틀간 맥딜리버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맥윙 2조각을 무료로 증정하는 ‘맥딜리버리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점점 다변화되는 고객의 구매 패턴에 부응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맥딜리버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배달 주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맥딜리버리 데이 행사 기간 중 맥도날드의 인기 치킨 제품인 맥윙을 무료로 즐기시고, 더욱 편리해진 맥딜리버리 배달 서비스도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7년 퀵서비스레스토랑(QSR, 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전화 배달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13년 온라인 배달 주문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모바일 배달 주문 서비스까지 도입하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되고 편리한 배달 주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