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배스킨라빈스가 2014 아시안게임을 맞아 2개의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1만원에 제공하는 ‘대한민국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로 2개의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1개의 파인트 컵에는 세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택해 담을 수 있으며, 다른 1개의 파인트 컵은 배스킨라빈스의 베스트 플레이버인 ‘엄마는 외계인’ 맛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파인트 컵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200원으로 이벤트 참여 시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엄마는 외계인은 2004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독특한 네이밍과 밀크·다크·화이트 세 가지 맛의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달콤 바삭한 초코볼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맛으로 지난 10년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제품이다.
2009년 7월부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엄마는 외계인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9000만개(싱글레귤러 기준)가 판매됐다. 아이스크림에 사용된 초코볼은 3억개 이상으로, 누적 판매된 아이스크림의 무게가 무려 1만t에 이른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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