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제아 김태헌의 도전, "아이돌 아닌 격투가"…결과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국의 아이들 래퍼 김태헌이 '주먹이 운다'에 등장해 화제다.
링에 오른 김태헌은 "아이돌이 아닌 격투가 김태헌을 각인시키고 싶어 나왔다"고 출전 각오를 밝힌 뒤 "아이돌과 격투가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의지와 달리 김태헌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형근과 대결을 펼친 끝에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고 결국 탈락의 쓴 맛을 볼 수밖에 없었다.
한편 김태헌은 지난 12일 본격적으로 프로 격투선수로 데뷔했다.
김태헌 '주먹이 운다' 출연소식에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김태헌 출연, 깜짝 놀랐다" "주먹이 운다 김태헌, 언제 격투기 배웠나" "주먹이 운다 김태헌, 아이돌보다 격투가가 더 좋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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