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0경 화순 이서적벽 개방, 30년 만의 공개…"이건 꼭 봐야 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남 화순의 명소 이서적벽이 내달 23일 모든 시도민에게 개방돼 환영받고 있다. 이서적벽이 모든 시도민에게 개방된 것은 30여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광주시와 화순군은 오는 10월 6일 윤장현 시장과 구충곤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 협조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오는 10월 23일 화순 이서적벽 개방행사와 함께 이서적벽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만 상수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 쇄석포설, 낙석방지책 등 도로안전시설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할 예정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의 수돗물을 화순 동복에서 가져다 먹는 입장에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큰 틀에서 개방키로 했다"며 "이번 이서적벽 개방이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순 이서적벽 개방, 꼭 보고 싶다" "화순 이서적벽 개방, 얼마나 멋있길래" "화순 이서적벽 개방,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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