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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체계적 하수시설 확충 및 개선으로 정주여건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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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시설 관련 사업에 국비, 시비 등 총 1,454억원 집중 투자"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A=47.99㎢ "
"자연마을 하수시설 확충 및 광양읍 원도심 등 하수관거 150km 정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광양만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체계적인 하수시설 확충과 시설 개선 등 정주여건 기틀 마련을 위해 국비, 시비 등 총 1,454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우선, 시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용역에 시비 12억원을 투자해 하수처리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시행계획 등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늦어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백운산 계곡의 하천 수질오염원 차단과 공공하수도 미 보급 마을 관로 등의 하수 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옥룡면 답곡마을 하수처리장 증설과 다압면 금천, 신원리 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 등 13개 지역에 351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원도심 지역인 광양읍 시가지에 대해 환경부 하수시설 설계기준 향상(강우빈도 10년→30년) 정책에 부응하고 집중호우 대응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백운산 계곡의 광양 동천 유역에 해당된 옥룡면 일원의 오수를 광양 하수처리장으로 통합처리, 처리장 구역 내 잔존 합류식 지역의 우·오수 분류식화와 불명수 저감을 위한 ‘광양3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산업단지 인근지역 자연마을 광양읍 초남, 익신 마을 하수 통합처리 등의 사업들에 대하여 국비 763억원, 시비 327억원 등 총 1,091억원 투자하여 2018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본 사업들이 완료되면, 완벽한 하수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로 공공수역인 광양만 수질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공중 보건 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시가지 침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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