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며 순항 중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17일 전국 387개 상영관에 1만 597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841만 1654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9972명의 관객을 이끈 '타짜-신의 손'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5만 6380명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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