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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회장, 서울대학병원에 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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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사진)이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피부 건강 연구 분야에서 앞장서 온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오랜 연구개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Open Innovation Platform) 구축을 지원해 의학 연구 과정의 혁신과 의료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후 도전과 창조 정신으로 국내 화장품 연구 분야의 선두에 위치하며, 혁신 제품의 개발에 힘써왔다"면서 "그동안 긴밀한 연구개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온 서울대학교병원의 신규 연구소 건립을 후원함으로써 서울대학교병원과 나아가 우리나라 의학 연구 기술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방과 융합을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새로운 연구소인 '의학연구혁신센터(CMI: Center for Medical Innovation)'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산업체 등과 연구개발(R&D) 전체 과정을 협업하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의료 기술 및 약제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산학연병(産學硏病) 네트워크 연구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는 지하 5층, 지상 4층의 총 31,484㎡(연면적) 규모로 건설되며, 내년 1분기 완공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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