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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회의장, 권리와 의무 다해달라"

최종수정 2014.09.16 09:36 기사입력 2014.09.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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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장준우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6일 19대 후반기 정기국회 의사일정과 관련,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현실을 감안해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의장의 권리와 의무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이 참여할 지 모르지만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정기국회 하반기 의사일정을 논의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불참하고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국회 정상화를 위해 의장에게 (정기국회 의사일정 진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도 "국회 정상화 전이라도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기 위해 상임위별로 당정 간담회와, 특위, 예결위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 상임위원장들에게 "이번 주 위원회 별로 특단의 대책을 세워달라"며 "원내지도부에서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서는 "헌정질서는 반드시 지키고 (세월호) 유가족의 뜻과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특별법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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