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에서도 아이폰6 배송기간 3~4주로 늘어나
13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매체 맥루머스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지금 선주문하는 사람들은 상품을 9월이 아닌 10월에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직 미국 통신사 AT&T와 버라이즌용 아이폰6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골드 모델들은 소량 남아 있지만 대부분 통신사들의 실버 모델은 매진됐다. T-Mobile용 스페이스 그레이와 골드 아이폰6 모델들은 일부 주문이 가능하지만 배송 예상기간은 역시 7~10일로 늘어났다.
이같은 현상은 영국과 독일도 마찬가지였다. 이곳에서도 아이폰6의 배송 예상기간은 모델에 따라 7-10일 혹은 3-4주로 늘어났고 아이폰6 플러스 또한 배송기간이 3~4주로 길어졌다.
이날 애플은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에 대한 반응이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간밤 예약주문 수량이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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