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특수코팅 처리로 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제작
구는 도로변의 가로등부, 교통신호기주 등 공공시설물 등에 불법벽보, 전단지 등이 무분별하게 부착돼 도시미관을 훼손,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인력이 동원, 예산이 투입되는 등 악순환을 근절하기 위해 가로시설물에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광고물 부착방지판은 특수코팅 처리되어 벽보 및 스티커의 부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설치 구역은 ▲1구역 구천면로 천호동 베네시티 사거리~한영중고 사거리 ▲2구역 고덕로 선사 사거리 ~ 명일이마트 사거리 ▲3구역 천중로 해공공원 사거리 ~ 신동아아파트 사거리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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