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株, "배당을 주시하라"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통신주는 전통적으로 고배당주이지만 투자시 꼼꼼한 시장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13년 기준 통신업종의 배당성향은 시장의 평균 배당성향 21.1%(현금배당수익률 1.8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5,8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32% 거래량 1,222,542 전일가 103,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차호범 SKT CPO "개인정보보호 서비스기획 단계부터 시작해야" SKT, 인증 솔루션 '패스키' GS 인증 1등급 획득 의 경우 주당 9400원의 정액배당정책(중간배당 1000원, 연말배당 8400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5,490 전일대비 240 등락률 -1.53% 거래량 1,249,170 전일가 15,73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LGU+, 홈 개통·AS 비대면 처리 월 6만 건 돌파 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배당금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9,3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00% 거래량 618,052 전일가 59,9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KT "올해 조정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 목표" KT "고객 신뢰 회복 최우선…AX 플랫폼 컴퍼니 도약" 는 과거 주당 1500원의 배당을 유지하여 왔으나, 구조조정 등 대규모 적자 발생으로 주당 800원으로 배당이 감소했다"며 "올해에는 어떤 배당정책을 취할지에 대한 다소간의 리스크가 존재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800원 배당할 경우, 현 시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2.29%다"고 설명했다.
배당상황에 따라 주가차별화도 보여진다. 최근 SK텔레콤은 지난 8월 1일 종가 25만7500원 대비 12%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같은기간 1만50원 보다 17% 상승한 반면 KT는 5.3% 상승한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영업정지 직후 과열에 노출이 덜한, 그리고 시장점유율이 낮지 않은 업체에 우호적이라고 판단한다"며 "특히 KT는 KT렌탈, KT캐피탈 등 자회사 매각이 진행되는 과정에 따라, 예년 배당금 수준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