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곶감, 재첩 등 지역대표 품목 추석 선물 및 제수품목으로 각광 "
"서울 송파구청 등 자매결연 도시민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 개설"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매실제품, 밤, 꿀, 고사리 등 지역대표 농특산물 홍보·판촉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특산물유통사업연합회 소속 9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행사에는 지역대표 품목인 매실제품을 비롯해 밤, 고사리, 재첩, 꿀 등 최고품질의 제품을 선발 전시 판매하고 있어 추석선물 및 제수품목을 구입하려는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촉을 위해 설,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50여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액만도 5억∼7억원에 이르고 있어 새로운 농산물 직거래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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