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0~31일 본사에서 개최한 2014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에서 광양 백운고등학교팀이 대상을 받았다.
백운고팀은 우수한 험로주행성능을 살린 모형 자동차로 수상했다. 또 영주고등학교팀은 경쟁 차체 특성을 살린 모형차로 금상을 받았다. 두 팀은 현대차 해외생산법인 견학 및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고교팀 627곳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30개 팀이 선별돼 참여했다. 현대차는 남양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은 본선 참가팀에게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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