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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K-OTC서 가장 활발히 거래..시총 11위 수준

최종수정 2014.08.31 14:43 기사입력 2014.08.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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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일 거래 26억원, 시총 22조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장외 주식거래 시장인 'K-OTC'에서 삼성SDS가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OTC 출범 첫주 거래대금 기준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삼성SDS로, 8천967주가 26억원 규모로 거래됐다.

삼성SDS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장 첫날(25일) 기준가보다 492.01% 급등해 28만1천500원을 기록했다. 발행 주식 수가 7737만7800주이므로 지난 29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1조7천819억원에 이른다.

삼성SDS가 정규 시장에 이날 주가 그대로 상장된다고 가정하면 단숨에 시총 11위에 오를 수 있는 수준이다.

앞서 지난 5월 삼상SDS가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기 직전 사설 웹사이트 중심으로 형성된 장외시장에서 주가는 15만원, 시가총액은 11조6000억원 수준이었다. 상장 추진 발표로 3개월 만에 장외시장 주가가 2배 가까이 급등한 것이다.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와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높아 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에 따른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K-OTC시장에서 삼성SDS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요 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SDS 지분 11.25%(87만4천312주)의 가치는 약 2조45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주식 부자 순위에서 6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재벌닷컴이 집계하는 상장사 주식부자 순위에서 29일 현재 이 부회장은 보유 주식 가치 1조371억원으로 18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여기에 삼성SDS 지분 가치를 더하면 이 부회장의 주식 가치는 3조4천874억원이 돼 그의 순위는 5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조5천21억원)에 이은 6위로 훌쩍 뛰어오른다.

다만 삼성SDS 주가가 상장 이후에도 현재 수준을 유지할지는 불확실해 당장 공모가가 어떤 수준에서 결정될지 주목된다.

한편 K-OTC시장은 25일부터 1주일 동안 150만주, 48억9천만원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하루 평균으로는 30만주가 9억8천만원어치 거래됐다. 이는 프리보드의 지난달 거래대금보다 10배 많은 것이다.

삼성SDS 다음으로 K-OTC시장에서 1주일간 거래 규모가 큰 종목은 내일신문 6억6천만원, 미래에셋 3억4천만원, 포스코건설 1억9천만원, 동진건설 1억3천만원 순이었다. K-OTC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30조9천108억원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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