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는 회사 차원에서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준법경영 선포식을 갖거나 자율준수관리자를 지정한 제약사를 파악한 결과 39개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8개 제약사는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협회는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제약사도 윤리경영에 동참하면 추가로 발표하는 한편, 윤리경영 동참 제약사들의 윤리강령 실천을 위한 내규 등을 만들었는지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다음은 윤리경영에 동참한 제약사와 준비 중인 제약사 명단.
◇윤리경영 준비 제약사 = ▲구주제약 ▲국제약품 ▲동성제약 ▲일동제약 ▲하나제약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에자이▲ 환인제약.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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