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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뜨니 광교박물관 이순신유물관도 '관심'

최종수정 2018.08.15 17:00 기사입력 2014.08.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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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에 탁본을 떠 만든 명량대첩비 병풍

[수원=이영규 기자]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만든 영화 '명량'이 관객 15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순신 장군 관련 유물도 주목받고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의 유고 전집 '이충무공전서'를 비롯해 ▲이순신신도비 탁본 ▲이순신의 쌍룡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돈암유고'와 '조선미술대관' 등 유물들을 2층 '이종학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특히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며 건립한 명량대첩비 탁본을 병풍으로 만든 유물은 평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명량대첩비의 '통제사충무이공명량대첩비(統制使忠武李公鳴梁大捷碑)'는 조선후기 문신이자 소설가인 서포 김만중의 글씨다. 비문은 대제학 이민서가 지었으며, 본문 글씨는 1686년에 이정영이 해서체로 썼다.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유물을 수집해 박물관에 기증한 이종학(1927~2002년)씨는 생전에 충무공 이순신을 삶의 롤모델로 삼고 백의종군 길을 직접 답사하며 수많은 사료를 수집하고 연구 성과를 발표했던 수원출신의 역사학자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영화 명량을 통해 충무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유물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전시 설명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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