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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 소폭 감소…2분기 447억7000만 달러

최종수정 2014.08.22 12:00 기사입력 2014.08.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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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 경계감 은행간 거래 감소 영향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2분기 외환거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하락 경계감으로 은행간 거래가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2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규모(은행간, 대고객 및 비거주자 거래)는 447억7000만달러로 전분기 450억9000만달러 대비 3억2000만달러(0.7%) 줄었다.

특히 현물환 거래 규모는 160억1000만달러로 전분기 179억6000만달러 대비 19억5000만달러(10.9%) 감소해 외환거래 감소에 큰 영향을 줬다.

한은 최지언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최근 원화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그에 대한 경계감으로 은행간 거래가 줄어든 것이 현물환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비거주자와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 감소로 선물환 거래도 69억20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10.8%가 줄어들었다. 반면 해외증권투자와 위안화예금 증가로 외환스왑거래는 1분기 182억7000만달러에서 2분기 206억4000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202억3000만달러로 전분기 202억100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외은지점은 245억4000만달러로 전분기 248억8000만 달러보다 3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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