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은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훈 행장은 캠프 개막식에 참석해 "젊은 인재들이 장차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EDCF 대학(원)생 캠프'는 현재까지 총 4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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