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태용, 대표팀 코치 선임…차후 외국인 감독과 호흡
신태용(44) 전 성남 감독이 축구대표팀 새 코치로 내정됐다. 신태용 코치는 차후 외국인 감독이 선임되더라도 옆에서 보좌하는 한국인 코치로 중책을 맡는다.
현 박건하(43) 코치, 김봉수(44) 코치 등 홍명보 전 감독 밑에서 대표팀을 이끈 코칭스태프는 인수인계 차원의 선임이라면 신태용 전 감독은 새 외국인 감독을 위해 내정한 성격이 짙다.
이 위원장은 "K리그 감독 경험이 있고, 외국 감독과 함께 일한 지도자 가운데 연령대를 고려해 한국인 코치를 한 명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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