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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후 "전국 산업단지 화재사고 대구·인천 많아"

최종수정 2014.08.17 17:25 기사입력 2014.08.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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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난 10년 동안 전국 산업단지 내에서 4913건 화재사고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335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 피해액은 740억원에 달했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전국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491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구지역에서만 1802건(36.7%)의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인천 1390건(28.3%), 경남 337건(6.8%), 부산 321건(6.5%), 경북 272건(5.5%) 순이었다.

사망자는 울산과 전남이 각각 8명,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기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40년 이상의 노후 설비가 많아 대형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여수산업단지에선 지난해에만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사고 사상자는 울산과 인천이 각각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52명, 전남 43명, 경남 22명, 부산 20명, 경북 1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재산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인천이 247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밖에 대구 182억원, 울산 99억원, 경남 61억원, 충남 57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의원은 "최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 인해 잃는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고 각 산업단지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고예방 매뉴얼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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