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파이어 글라스 생산단가 낮추는 공정기술 보유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아이폰6의 사파이어 글라스 가격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을 통해 사파이어 글라스의 가격이 생각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아이폰6의 가격을 올린다면 그 이유는 사파이어 글라스 때문이 아니라 기존에 비해 더 커진 디스플레이 때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은 다음달 9일 아이폰6 출시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5.5인치 아이폰6에 사파이어 글라스가 장착되고 4.7인치 아이폰6보다 더 빠른 프로세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아이폰6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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