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급업체들이 9.7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을 요구한 공급업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7.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도 생산에 돌입했다며 올해 말께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플이 연말 쇼핑시즌을 겨냥해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는 최근 2개 분기 연속 판매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