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역사교육 해외캠프 동행…중고생 35명과 2박3일간 중국 탐방
서경덕 교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오는 2016년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마케팅에 대한 각종 자문을 비롯해 천안함·DMZ 견학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서경덕 교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청소년 역사교육 해외캠프' 발대식도 열었다. 이번 캠프는 전국 중·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35명의 학생이 서 교수와 함께 참가하며 14일부터 2박3일간 중국에서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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